오늘 새벽 0시 이후 중단될 예정이던 KT의 2세대 이동통신, 2G 서비스가 당분간 계속 제공됩니다.
서울행정법원은 KT 2G 가입자 9백여 명이 "2G 이동통신 서비스를 계속 받게 해 달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어제 받아들였습니다.
이번 판결로 KT의 2G 서비스 가입자 10만여 명은 휴대전화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