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서리나 윌리엄스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프로 테니스 통산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윌리엄스는 어제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체코 선수인 스트리코바를 2-0으로 완파해
개인 통산 500승을 기록하며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윌리엄스는 2천 9년과 2천 10년 연속 우승하는 등
호주 오픈에서만 다섯 차례 우승했지만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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