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이
지난 1973년 이후 39년만에
비로 중단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 코트에서 열린
노박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의 남자단식 결승전은
나달이 2-1로 앞선 가운데
4세트 도중 비가 내려 중단됐습니다.
주최측은 두 차례나 경기를 중단하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날씨가 좋아지지 않자
현지시간으로 11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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