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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朴 ‘농심 껴안기’ 文 ‘NLL 논란 해명’ 安 ‘국가보안법 개정’

2012-11-20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발걸음이 더 바빠졌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농심 껴안기에 나섰고,
문재인 후보는 NLL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를,
안철수 후보는 국가보안법 개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박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행복 농업 5대 약속'을 내걸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저는 농민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의 복지를 확대하고, 농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3가지를 농정의 핵심 축으로 삼겠습니다."

이를 위해 직불금 인상과 농자재 가격 안정, 농어민 안전재해보장 제도 도입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해 NLL 논란 등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은 없었고 논란은 이미 해소됐다며 정면 돌파를 시도했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두 번의 서해 교전을 치르면서 굳건하게 지킨 것이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입니다. 연평도 포격, 천안함 등으로 NLL이 무력화됐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국가보안법 개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
"국가보안법에 인권 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당연히 국민 공감을 얻어서 개정할 수 있습니다."

안 후보는 국가보안법 뿐만 아니라 표현의 자유 문제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창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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