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안철수 교수가 오늘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는건데 최근 낮아지고 있는 지지율을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중장비와 차를 몰고 지구대에 쳐들어가고, 경찰을 차에 매단 채 달리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권력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3.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20년 넘게 식물인간 행세를 하며 감옥에서 풀려나와 살다가 검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재혼 한 뒤 자녀까지 두고 이중 생활을 해왔습니다.
4. 제수용품 가운데 사과와 배는 추석 일주일 전 쯤에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쇠고기는 추석 4~6일 전, 명태는 22일에서 24일에 가장 쌀 것으로 보입니다.
5. 꼬리물기 운전을 막기 위한 대책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CCTV 화면이나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단속과 함께 교차로가 정체되면 자동으로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6. 밋 롬니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지난 5월 행사 도중 저소득층을 비하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재빨리 진화에 나섰지만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악재를 만난 셈입니다.
7. 멕시코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132명이 집단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길이 7m의 터널을 파고 탈옥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멕시코 정부는 대대적인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8.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엔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