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도스섬과 터키 서남부 일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과 관람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 오후 3시 44분 쯤
로도스섬과 터키 서남부 해안 사이 해저에서
1차로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규모 6.0, 4.9의 여진이 뒤따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해안가 휴양지 여러 곳에서도 관측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빌딩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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