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식품물가 상승률이 OECD 회원국 중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물가'는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를 의미하는데,
지난해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7.9%로
9.9%를 기록한 에스토니아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이상한파로 배추 등의 작황이 좋지 않은 것,
여름철 잦은 홍수로 신선식품의 물가 급등이 이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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