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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터넷 토픽]밥 먹고 게임만 했나? ‘테트리스의 신’ 등장 外

2012-01-13 00:00 국제

1.999999점…"테트리스의 신"
‘테트리스 신의 묘기’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주인공은
서두르거나 당황하는 기색이 없이
쉴 새 없이 내려오는 블록들을
이리저리 옮겨서 빈 공간에 채워 넣으며
‘테트리스의 신’임을 입증합니다.
과연 사람의 실력인지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하는 주인공은
결국 99만9천9백99점이라는 믿을 수 없는
점수를 기록합니다.
일반인들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점수!
도대체 얼마나 연습해야
저런 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영상입니다.



2.영화를 방불케하는 추격전
경찰차 소리가 요란합니다.
텍사스 경찰이 범인의 차량을 쫓고 있는데요,
목표물인 흰색 차량의 트렁크에는
커다란 금고가 담겨있습니다.

금고를 통째로 싣고 쫓아가는 범인들을
경찰들이 차를 몰아 추격하고 있는 것인데요,
도망가기를 포기했는지
다급해진 범인은
차를 버리고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려
도망쳐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경찰들에게 체포되고 맙니다.
그리고는 경찰관들에게 연행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추격전도 결말도
모두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네요.



3.1년 된 치즈버거...괜찮을까
인터넷에서 치즈버거 한 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이 치즈버거는
구입한 지 1년이 지난 것입니다.
캐나다의 한 영양사가
치즈버거를 구입한 뒤에
1년 동안 상온에서 보관하며 관찰을 했다고
하는데요,
멀쩡해 보인다고 먹었다가는
그 뒷일은 아무도 책임질 수 없겠죠.



4.스키장? 눈 덮인 마을!
눈으로 덮인 거리풍경 속에서
스키복을 입은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스키장처럼 보이는 이곳은
폴란드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얼마 전 폭설이 내려
마을 전체가 스키장처럼 변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날 이 마을에서
스키복을 입은 사람들은 많았지만,
스키는커녕 썰매를 타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5.에디슨이 만든 '고양이 권투 영상'
사각의 링 위에서
권투 글러브를 낀 고양이 두 마리가
복싱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회도서관에서 공개된
이 흑백의 동영상 속에서
인정사정없이 치고 때리는 고양이들의 대결은
인간들의 권투 시합을 닮았는데요,
이 영상을 만든 사람이
다름아닌 발명왕 에디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더 색다르게 느껴진다는 반응입니다.



6.현실이 된 예언들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전화.
천연색의 디지털 사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물건들이
100년 전 누군가에 의해 예언됐다는 사실이
믿겨지시나요?
1900년, 미국의 한 토목기사가
이라는 제목으로
잡지에 공개했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는 초고속열차도 눈에 띕니다.
100년 전에는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된 예언들.
그 예지력이 놀라우면서도 왠지 소름이 돋네요.



7.날씨 때문에 헷갈리는 새들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마을에 등장한 새는
흔히 보기 어려운 적갈색 벌새입니다.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 지방으로 이동해
겨울을 보내는데요,
웬일인지 작년에는 11월부터 7주 동안이나
시카고 지역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신기해서
이 벌새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있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시카고에서
따뜻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등
11월에도 봄 날씨가 계속되자
계절을 헷갈린 벌새가
오랫동안 머문 것이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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