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굿모닝! 런던]레슬링 정지현 8강 탈락…대표팀 판정불만 제기

2012-08-07 00:00


레슬링 대표팀이
정지현의 석연찮은 판정에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급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하산 알리에프와 붙은 정지현은
1세트 30초를 남기고 돌입한 파테르에서 23초 동안 버텼습니다.

7초만 버티면 1세트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제르바이잔 코치진은
정지현이 알리에프의 다리를 건드려 방해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비디오판독 결과 이를 인정해 점수를 줬습니다.

2세트까지 내준 정지현은 결국 4강 문턱에서 쓴잔을 마셨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의 석유재벌이
국제레슬링연맹에 연간 수백만 달러를 대주는 최대 후원자이기 때문에 편파판정이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