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농축 우라늄 내년말까지 감축”
뉴스 브리핑입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핵물질을 줄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고농축우라늄 감축 시한을 내년 말까지로 못 박았습니다.
2 中, 리자오싱 내달초 북한 파견
중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내달초
리자오싱 전 외교부장을 북한에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하이마트는 김우중 차명 재산”
하이마트가 대우그룹의 숨겨둔 재산이라는 사실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청구된 선종구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4 환경공단 공사 발주 비리 적발
턴키공사 수주 과정에 편의를 제공하고 시공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환경공단 임직원과 대학교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5 오늘부터 재외국민 투표 시작
19대 총선에서 처음 도입된 재외국민투표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됩니다.
6 ‘공천 뒷돈’ 한명숙 측근 심상대 구속
공천 로비 명목으로 1억 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측근 심상대 씨가 어젯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7 "불법사찰 은폐 MB에게 보고됐다"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 인멸 사건과 관련해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이 "청와대 까지 보고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가 직장까지 알선해 줬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8 시리아 정부, 유엔 평화안 전격 수용
시리아 정부가 코피 아난 유엔 아랍 연맹 특사가 제안한 평화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반군측도 평화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혀 1년넘게 이어진 시리아 사태가 해법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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