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철도 열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작업반장 등 관련자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반장 박모 씨는 관제센터 승인없이 선로에 진입해 작업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 열차의 기관사인 김모 씨는 선로 위에 있던 근로자들을 발견하고도 경적을 울리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