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의 한 여학교에서
130여 명의 여학생과 일부 여교사를 상대로 한
독성 가스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여학생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고,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학교의 공격은 이번 달에만 벌써 세번째 발생했고,
경찰 당국은 "여학생들을 정신적인 공포에 빠뜨려
교육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탈레반 테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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