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화 ‘써니’ 주제가를 부른
보니엠부터
꽃미남 록 밴드 ‘듀란 듀란’ 등
80년대 인기 팝스타들이
잇달아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주 공연 소식을
김범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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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지난해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써니에는
신나는 주제가가 등장합니다.
이 노래를 부른
4인조 혼성 그룹 ‘보니 엠’이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보니 엠은
자메이카 레게에 디스코를 접목해
칠 팔십 년대 세계 팝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디 쿨’은
‘디제이 디오시’의 히트곡
‘런 투 유’에 삽입되기도 했습니다.
2005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 째로 내한 하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더 리버스 오브 바빌론’이나
‘해피송’ 같은 히트곡들을
부릅니다.
지금은 중년이 된 여성들을 울렸던
영국 출신 원조 꽃미남 밴드
‘듀란 듀란’도
우리나라에 옵니다.
데뷔 30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수려한 외모는
여전합니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더 리플렉스’나
영화 ‘007’ 주제가였던
‘어 뷰 투 어 킬’ 같은
초창기 히트곡부터
구십 년대 히트곡
‘오디너리 월드’까지
부릅니다.
팔 십 년대
메탈 음악의 선두주자였던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도
결성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습니다.
‘브레이킹 더 로’ 같은
초창기 히트곡과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모았던
록 발라드
‘비포 더 돈’을
연주합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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