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가카의 빅엿'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을 일으킨 뒤
근무성적 불량으로
재임용 부적격 통보를 받은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가
자신의 근무성적을 공개했습니다.
서 판사는 법원 내부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지난 10년간 하 5회, 중 5회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았기 때문에
8~9회 이상 하를 받는 정도의 현저히
불량한 상태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임용 심사가
소신 발언을 자제 하도록 하려는 의도로
행사돼서는 안 된다며
법원에 부적격 사유를
추가로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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