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의
이른바 '짝퉁시계'
밀수조직이 붙잡혔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가짜 롤렉스 등 진품 시가로
200억 원에 달하는 위조 명품시계
2200여 개를 밀수한 혐의로
36살 이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인척 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9월
중국 광저우발 비행기로 입국하면서
시계를 여행용 트렁크와
배낭에 나눠 담아 엑스레이
면제 대상인 일반 휴대품으로
위장해 들여오려다
세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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