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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만취 외제차 운전자 인도로 돌진 外

2012-02-08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음주 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집을 나간 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고정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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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승용차 한 대가
인도위로 돌진했습니다.

가로등을 들이받아
차량 앞쪽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선릉역 근처에서
33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와 가로등을
잇따라 부딪치고 멈춰섰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김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5%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0대 경찰관이
집을 나간 지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저녁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야산에서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54살 김 모 경위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경위가 대학생 자녀
3명의 등록금 마련등으로
힘들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충남 금산군의
한 개인사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사찰 건물 40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건물 내부가 검게 그을렸고,
컴퓨터등 가전제품도 전부 불에
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전남대학교의
한 교수 연구실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고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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