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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北 장거리 로켓 발사…대선후보 누구에게 유리할까 (유용화)

2012-12-13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대선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북한의 로켓 발사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여) 각 언론사들은
일제히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북한의 로켓 발사로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유용화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포트]

1. 북한이 어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것은 정말 기습적이었는데요,
일단은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위성 대신 미사일을 탑재한다면
LA까지 타격이 가능하게 되는데...
일단은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봐야겠죠?

-김정일 사망 1주기가 나흘 뒤인데
그 날에 맞추지 않고 서두른 것은 대선에 개입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있다면) 누구에게 유리할까?
-(박에게 유리하다면) 북한도 그렇게 예상할까요?
-오히려 안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보수 쪽에 유리할 것 같은데 왜 무리수를 둘까요?

-흔히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릴때 이런 무리수를 많이 두지 않나요?
-(그렇다면)북한 정국에 위기가 있는 것 아닌가?

1-2. 선거때마다 어김없이 <북풍>이 불었는데.
어느 정도 변수가 됐었나?

2. 그러면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대북 공약을 한번 살펴보자.

-두 후보의 대북 공약과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해 본다면?

3. 이제 화제를 좀 바꿔보죠.
오늘부터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가 금지된다.

어제까지 실시된
언론사들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보면,
1에서 5% 포인트 박 후보가 앞선다....
이대로 굳어질까?(가능성은 몇%?)

3-1. 박은 여론을, 문은 투표율을 믿는다고 하는데,
실제 역대 선거에서 투표율이 막판 변수로 작용했었나?
이번에는 어떨까?

-이전 대선에서는 40대가 보수 쪽이었나?

3-2.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런 공약을 내세운 이유는 뭐라고 보나?

-새로운 대통령 문화를 열 수 있을 거란 기대의 목소리도 있지만
사회적 역량만 소모하는 전시 공약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광화문 대통령 시대>, 득과 실은?

4. 18대 대선 투표 안내문이 어제 각 가정으로 발송됐다.
하지만 이렇다 할 만 한 민생 공약이 없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집에서 후보들의 공약을 읽어보고
선택 후보를 바꾸거나 부동층이 움직이기도 할까?

5. 박-문 모두 수십 조 원이 드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공약을 남발했다.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너무 무리한 공약 아닌가?

-주변에는 '이러다 유럽 꼴 난다'며 우려하는 사람이 많던데..
-역대 후보들의 공약 실천 비율은?

5-1. 재원 마련에 있어 서민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말,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지금은 <장밋빛 공약>보다 <위기 극복용 공약>을 내 놓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

5-2. 두 후보가 복지공약과 재원을 상정할 때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후보들의 노인 관련 공약, 가장 큰 문제는?

6. 국정원 여직원을 둘러싼 새누리당-민주당의 공방, 어느 쪽에 더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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