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8일 나이지리아 북부 도시 카두나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38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이 차량은 경찰의 추격을 받던 중 충돌해 폭발했으며 이 지역 한 교회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로 최소 3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으며 교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 계획한 단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슬람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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