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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해외파 공백 컸던 카타르전…홍명보호 본선 엔트리 최종 점검

2012-03-15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홍명보호가 올림픽예선 최종전
카타르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이미 본선진출을 확정짓긴 했지만,
팀의 주축 해외파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결정적인 상황에 마무리가 아쉽습니다.

빠른 전개가 필요한 상황에서 번번이
템포를 놓칩니다.

올림픽팀의 주전과 벤치멤버의 격차는
컸습니다.

카타르전에 나선 홍명보호는
그동안 선발로 잘 나오지 않은 선수들이
주축이었습니다.

경기는 주도했지만 날카로움이 없었습니다.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막아낸
수비조직력이 그나마 위안 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일정 부분 홍 감독의 의도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올림픽 본선 엔트리는 18명. 예선 때
소집인원보다 대여섯명이 적습니다.

카타르전은 올림픽 본선 최종엔트리를 확정하는
테스트 성격이 더 컸습니다.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은 현장에서
카타르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카타르는 오는 6월 월드컵 최종예선의
첫 상대.
올림픽팀과 선수구성은 다르지만
감독은 같습니다.
파울로 아우토리 감독의 스타일을 확인할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홍명보호는 24세 이상 선수인 3명의
와일드카드를 확정해 본선체제를 갖춘 뒤
오는 7월 재소집됩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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