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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5월 11일 뉴스 브리핑

2012-05-11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세계 해양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여수 박람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쇼인 '빅오쇼'를 비롯해 7가지 볼거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 미국 광우병 실태 조사를 진행했던 민관조사단이 오늘 새벽 귀국해 미국 쇠고기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조사단은 오늘 오후 3시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 수입과 관련한 방침을 발표합니다.

3. 조계종 승려 8명이 억대 도박을 벌인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간부 총사퇴를 결심한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태 해결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4. 고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권양숙 여사 비서 2명의 계좌에서 10억 원이 발견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봉인된 노 전 대통령 수사기록을 검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5. 분당 위기까지 몰렸던 통합진보당이 부정경선 진상 보고서 재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가까스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비례대표 총사퇴 문제 등에 대한 시각차가 커 내일 중앙위원회 충돌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6. 통합진보당의 최대 조직기반인 민주노총이 오늘 저녁 긴급 회의를 열고 '진보당 선거 부정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진보 진영의 잇단 비판 속에 민노총도 지지 철회나 탈당을 결의할지 주목됩니다.

7. 마트에서 구입한 유산균 음료를 마신 50대 남성이 의식 불명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음료에서는 카다 메이트 계 살충제가 검출됐습니다.

8.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대규모 폭탄테러가 일어나 50여 명이 숨지고 3백 7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달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의 휴전 합의에도 유혈 사태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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