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음낚시? 뒤집힌 수중세상
오늘 많이 추우시죠. 이냉치냉,
이 화면을 보시면서 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요.
얼음낚시라는 영상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킨 스쿠버들이
물고기들을 건져 올리고 있습니다.
건져올린 고기를 수레에 쏟아놓기고 하고요.
얼음낚시를 위해 얼음에 구멍을 뚫기도 합니다.
근데 신기한 건 물 속인데
얼음을 밟고다닌다는 것입니다.
물 바닥에 얼음이 있는 새로운 세상일까요?
숨을 쉴 때마다 공기방울이
아래로 향하는 것도 신기한데요.
자, 눈치 채셨나요?
바로 물속에서의 행동을 뒤집어서 찍은 겁니다.
물속에 거꾸로 서서 낚시하는 것처럼
연기한 거죠.
독특한 역발상이 재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2. 아빠 재채기 따라하는 아기들
아기들과 놀다보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지요.
특히 아빠나 엄마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할 때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옆에 있던 아빠가 재채기를 하자
두 아기가 경쟁적으로 재채기를 따라 하는데요.
리얼한 연기, 정말 귀엽습니다.
3. 계란 프라이 도미노 만들기
계란 프라이를 도미노로 표현해
익혀가는 모습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도미노를 쓰러뜨리자 먼저 흰자가 익어갑니다.
흰자가 다 익자, 노른자를 포크로 터뜨려 익히지요.
잘 익으라고 노른자를 퍼뜨리는 모습이
정말 계란을 익히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며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4. 머리가 무거운 강아지
강아지가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데요,
갑자기 중력이 약해지기나 한 것처럼
슬슬 뒷다리가 들어올려집니다.
밥먹는 내내 다리가 들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데요.
빨리 먹고 싶어 조바심은 나고,
아직 새끼라서 몸통보다 머리는 무겁고...
적극적으로 먹다보니 다리가 자꾸 올라가나 봅니다.
저러다가 뒤집히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5. 모스크바의 얼음도시
모스크바의 한 공원이
'모르츠'라는 얼음도시로 탈바꿈해서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임시로 만들어진 얼음도시에는
결혼식장, 교도소, 영화관이 있는데요.
만들어진 건물들이
완벽한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이 얼음도시는 모스크바 청년건축
겨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는데요,
100여명 이상의 사람들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우린 교회, 등대, 호텔 등을 지었어요.
장난꾸러기를 처벌할 교도소도 있지요"
얼음도시는 주위의 주민들과 아이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6. 동물들의 '귀차니즘'
게으른 사람을 우스개소리로
귀차니스트라고 하는데요.
사람 못지않은 동물계의 귀차니스트들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이런 깃털잡기 놀이에 보통 고양이들은
열광하기 마련인데 이 고양이는
건드리거나 말거나 꼼짝을 안합니다.
권태로운 표정으로 시종일관 무시하네요.
또 다른 귀차니스트가
바닥에 뿌려놓은 사료를 누워서 먹고 있습니다.
머리만 움직여 주워먹고 있는데요.
이 정도 되면 귀차니스트의
제왕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지요.
귀차니즘으로 주인을 무안하게 하는
개도 있습니다.
늘어지게 누워서 주인의 장난에
억지로 응대를 하네요.
그냥 좀 놀아주는 거야 하는 표정입니다.
7. "어머니가 지켜보고 계십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두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기곰을 잡은 남자가 자랑스럽게
곰을 들어보이는데,
바로 뒤에 분노에 찬 엄마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사냥으로 잡은 새끼곰
기념촬영을 하는 뒤로
증오의 눈빛으로 노려보는 어미가 보이네요.
둘 다 다음 순간이 궁금해지는 사진들입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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