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아들의 MRI필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박 시장의 아들 주신 씨가
병무청에 자신의 MRI와 CT 정보를
공개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박 시장 아들의 MRI 사진이라는
자료를 공개했으며,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 사진이 날씬한 체격의
박 시장 아들과는
다르다는 소견을 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익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는
병무청이 보관 중인
박 시장 아들의 MRI와
강 의원이 공개한 MRI와의
일치 여부에 따라
조만간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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