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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날씨]낮은 포근, 밤부터 강추위

2011-12-14 00:00 사회,사회

오늘 출근길엔 어제보다 덜 춥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걸로 보입니다.

[하늘]
중부지방에는 오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양이 적어 활동에는 큰 불편 없겠습니다.

[구름]
오늘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겠습니다. 전국에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지방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밤부터는 북쪽에서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해 겨울날씨치고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7도로 예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수도권엔 낮동안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요, 강원도 동해안은 여전히 건조하겠습니다. 강릉의 낮 기온은.. 울릉도 독도, 충청 이남, 제주도.

[주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수은주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부터 풀리겠고, 서해안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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