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이메일 차단에 이어 검열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일반직공무원 노조위원장이 지난 4일 전체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삭제처리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업무를 위해 써야 할 시스템을 사적으로 이용해 직원이 메일을 보기전에 삭제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노조위원장의 이메일 발송 기능을 차단해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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