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서 꽃다운 청춘을 빼앗기고 성 노예로 짓밟히며 한평생 가슴 속에 한을 품고 살아온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이 엄연한 전쟁범죄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수요시위가 어제 1000번째 시위를 벌였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시위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도현 기자!
-예.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렸던데요, 시위 열기가 매우 뜨거웠죠?
예, 평소 수요시위는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 정도가 모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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