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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스페셜 올림픽’ 1년 앞으로

2012-01-30 00:00 스포츠

[앵커멘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내년 특별한 올림픽이 열리는데요.
전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이제 딱 1년 남았습니다.
김동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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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념행사와는 달리 무대에 나온
참가자는 물론 시민들이 모두 하나가
돼 함성을 외치고 흥겨운 춤을 춥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렸습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스페셜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나경원 조직위원장과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도 함께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오늘 이 자리에서 선전과 관심 보내주신 만큼 스페셜올림픽
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해주시고 계속 지속적으로
선수들에게 큰 관심 가져주세요.“

비보이와 인기 가수들이 흥을 돋는 가운데
율동을 따라하는 플래시몹 공연엔
시민들 모두가 함께 하며
스페셜올림픽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시민]
“원래 잘 몰랐는데요. 오늘 보고 잘 알게됐고
내년에 (스페셜올림픽) 하는거 열심히 응원할께요.“

-------스탠딩--------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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