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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온수 공장 창고서 화재…1000만원 피해

2012-02-13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어젯밤 서울 온수동의
한 분쇄기 제조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을 살해한 2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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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안쪽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어제밤 11시 45분쯤
서울 온수동의 분쇄기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내부 50제곱미터를 태워
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십 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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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인천 연평부대 소속
26살 이 모 중사가 복막염 증상을 호소해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중앙119구조단은 헬기를 급파해
이 중사를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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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28살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5시쯤
술을 마시고 귀가해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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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에는
경기도 평택 안성천에서
청둥오리 등 조류 백5십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사체를 수거해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독극물 살포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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