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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민주 “2007년 대선자금 전체 수사해야” 공세

2012-04-2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야권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돈이 대선 여론조사에 쓰였다는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지난 대선자금
전반으로의 수사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황장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문성근/민주통합당 대표 대행]
"검찰은 이 돈이 들어온 과정, 나간 과정, 2007년 대선자금 전체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낱낱이 수사를 하기를 권고합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의도적으로 총선 이후 사건을 공개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검찰에서는 이미 이 사건에 대한 실체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4.11 총선 이후에 공개되도록 시기조정을 했던 게 아닌가."

당 소속 우윤근 의원이 위원장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소집하는 한편,
새누리당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집을 요구키로 했습니다.

[인터뷰: 박용진/민주통합당 대변인]
"관련 상임위 소집을 비롯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불법 대선자금의 전모를 파헤칠 것이고 검찰의 꼬리자르기 수사의 싹을 자르겠습니다."


채널A 뉴스 황장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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