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주화 운동을 하다
중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김영환 씨 등 4명에 대해
중국 국가안전청이
어제 영사 면담을 허용했습니다.
앞서 1차례 영사면담을 했던 김 씨 외에
나머지 3명은 체포된 지 77일 만에
처음으로 영사 접견이 이뤄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주선양 총영사관의 영사 3명이
단동시 간수소에서
이들을 면담했으며
일단 건강에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