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들어온 나라밖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시위에 대한 유혈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50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안정화 방안에 대해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고
파룩 알 샤라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을 맡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이스라엘 일간지 마리브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안에 대해 러시아는 미국과 조율을 마쳤으며
러시아는 아사드 대통령과 가족들에게 정치적 망명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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