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시리아 훌라에서 발생한
대량 학살 사태에 대한 비난의 뜻으로
주미 시리아 대사 직무대행이 추방을 통보 받았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훌라에서 시리아 정부가 탱크와 포탄을 이용해
어린이를 포함한 무고한 시민을 학살했다며
현 대사 직무대행은 사흘 안에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외에도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 국이 시리아 대사를 추방하며
이번 훌라 학살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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