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똑똑한 '엄친아' 말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것일까요.
사람처럼 자기 집 문을
스스로 열고 들어가는 말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입으로 자연스럽게 밀어서 걸개를 열고,
문을 밖으로 당겨서 엽니다.
게다가 주인에게 매너까지 배운 걸까요?
레이디 퍼스트! 동료를 먼저 들여보내고
뒤를 따라 들어가는군요.
네티즌들은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 주차장 뺑소니 '딱 걸렸어'
주차하다 보면 실수로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거나 들이 받을 수도 있지만
이정도는 너무 심하지요.
한 차가 자연스럽게 들어와서는
한 대도 아니고 두 대를 그대로 깔아버리네요.
브레이크가 아닌 엑셀을 밟은 걸까요.
그리고는 고민을 하는지 조금 서 있다가
슬금슬금 뒤로 빠져서 그대로
달아나버리고 맙니다.
아무도 못 봤으리라 여겼겠지만
CCTV까지는 생각을 못했나보군요.
3. 헤비메탈 즐기는 고양이
텔레비전에서 듣기에도 시끄러운
헤비메탈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음악인데요.
이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고양이입니다.
사람처럼 쇼파에 등을 대고 앉아
느긋한 표정으로 메탈 음악을 즐기고 있는데요.
발까지 움찔거리면서 나름 흥겨움에
빠져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며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4. 공중부양 하는 상자
상자가 공중에 떠서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솜씨 좋은 마술사의 공중부양 마술일까요.
그러나 돌려보면 흰 종이 위에
오목하게 붙여 그려진 상자 그림입니다.
카메라의 초당 프레임 때문에
떠 보이는 착시현상이라는데요,
신기하게도 실재로 보면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실감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5. 개의 역반응, 어이없는 고양이
귀엽게 생긴 강아지를 고양이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듯이
구석구석 핥아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도 고양이의 이런 친절함이
싫지 않은지
기분 좋게 반응하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이지요.
그런데 고양이가 엉덩이쪽을 건드리자
강아지가 갑자기 돌변해서
고양이를 공격합니다.
엄청나게 표독스러운 반응이네요.
예상치 못한 공격에 너무 어이없어 하는
고양이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6. 의자에서 그릇까지 모두 '변기'
화장실 풍경이냐고요? 아닙니다.
놀랍게도 이곳은 대만에 있는
식당이라는데요.
식당내의 모든 시설들은 화장실의 모습을
그대로 본따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변기로 만들어진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하고
양변기 모양의 그릇에서 국수를 먹습니다.
화식변기 모양의 그릇에 고기 요기를 담아
먹기도 하네요.
변기에 담아내는 아이스크림 모습,
정말 리얼하지요. 어떠세요.
가보고 싶으신가요?
7. 나비따라 이리저리
수달 우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수달들이 떼를 지어 이리저리 몰려다닙니다.
무리가 열심히 몰려다니며 잡으려하는
것은 바로 나비 한 마리!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나비를 잡으려고
나비가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모두가 필사적으로 뜁니다.
나비도 낮게 날면서 수달들을 약올리는 듯
한 느낌인데요.
결국 나비가 물을 건너가자
수달들의 격렬한 추격전이 끝이 나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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