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권투위원회 기존 집행부는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인 홍수환과 유명우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기존 집행부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이 권투위원회 회장과 사무총장을 사칭해 상당한 업무 혼란과 방해를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개혁을 요구해온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홍씨와 유씨를 권투위원회 새 회장과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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