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재개합니다.
지난달 27일 투표 시작 이틀 만에
컴퓨터 서버 이상으로 선거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혁신파를 대표하는 강기갑 후보와
당권파의 지원을 받는 강병기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선 투표율이 낮으면 조직력에서 앞서는 강병기 후보가,
투표율이 높으면 당 혁신이라는 명분에서 앞서는 강기갑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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