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원장들로부터 고가의 옷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10시
임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지난해 4월 광주의 한 의상실에서
부산시내 사립 유치원 원장 2명으로부터
180만 원 상당의 옷 3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