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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프로배구 곽승석의 힘

2011-12-12 00:00 스포츠

사뿐한 리시브에 이은 강력한 스파이크까지.

수비와 공격을 도맡으며 점수를 따옵니다.

리베로의 몫까지 해내는 프로 2년차 공격수 곽승석.

곽승석의 뛰어난 수비 덕분에 대한항공엔 리베로가 두 명이나 뛴다는 말이 나옵니다.

각 팀의 쟁쟁한 리베로들을 제치고 곽승석은 리시브와 수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공격수 본연의 임무도 충실합니다.

아홉점을 올리며 마틴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곽승석이 말하는 공수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인터뷰: 곽승석]
“선수형과 많이 말을 한 덕분입니다.”

공수 모두 훌륭하지만 옥의 티라면 서브범실.

[인터뷰: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
“서브범실이 많다보니 본인도 괴로워합니다.”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수비 덕분에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구미에서는 켑코가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3-1로 이겼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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