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4년 만에 중국 등 제 3국에서
정부 간 대화를 재개하는
방안을 놓고 조율 중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정부간 대화 재개 논의는
2차 대전 때 숨진 일본인 유해 회수 방안을
논의하던 적십자 관계자들이
양측 정부의 참가를 요구하면서 나왔습니다.
대화가 성사되면 2008년 납북자 문제로 열렸던
양자대화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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