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출근길 차도 한가운데서
여성이 다른 차량에 행패를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명선 기잡니다.





[리포트]

중고차 매매사이트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서울 잠실운동장 부근.

고급 승용차에서 내린 여성이 다른 차량에 침을 뱉었고 차량을 파손했다는 것입니다.

여성이 피해 차량 운전자와 한참 승강이를 벌이는 사이,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인터넷을 타고 전해지면서 급기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서교동 한 도로에서 43살 한 모 씨가 승합차에 깔렸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술에 취해 누워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앞서 어제 오후 4시에는 서울 상이롱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41살 최 모 씨가 운전하던 냉동탑차가 앞서 달리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

어젯밤 11시 반에는 경남 고성 한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 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채널A뉴스 이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