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 씨가 '제주 해적기지'
논란에 가세했습니다.
공씨는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시민을 폭행하고 물속에 처넣는 해군은
해적이 맞다'는 글을 올려 '고대녀'로 불리는
김지윤 통합진보당 후보의 '제주해적기지'발언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해군은 '제주해적기지에 반대한다'는
트윗글을 올린 김 후보를 지난 9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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