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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억’ 소리나는 프로야구, ‘악’ 소리치는 고교야구

2011-12-15 00:00 스포츠

4028대 53.
일본과 한국의 고교야구팀 숫자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야구가 위대해 보입니다.

존재감 없는 고교야구.
야구부에 대한 학교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됐습니다.
교육청의 까다로운 정책들 학교들은 창단을 꺼립니다.

일선 교육청에서 내려오는 운영 지침이 타이트하게 운영되고 있고, (그것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교장, 야구부장, 교감 등 징계 사유가 되기 때문에...

교육청이 내린 운동부원의 적정인원 유지 지침 또한 팀 창단의 장애요소입니다.

권고가 내려왔을 때 서울시 학생 야구 선수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껴서 이의 제기를 대한야구협회에 했습니다.”

뒤늦게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11월 고교야구팀 창단을 내년도 공동 사업 과제로 채택했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정책 과제를 푸는 것으로, 한국야구위원회에선 재정적 지원, 창단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먼저 고교야구의 저변이 확대돼야 당연히 프로야구의 미래도 환해집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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