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팀이 인간의 난소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난자로 성숙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연구팀은
20대 일본 여성에게 난소 줄기세포를 기증 받아
난모 세포로 배양한 결과,
14일 만에 난자가 생성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조너선 틸리 박사는
이번 결과로 인간의 난자를 무한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틸리 박사는
난소 줄기세포를 냉동해 보관했다가
아기를 갖고 싶을 때 찾아 쓸 수 있는
줄기세포 은행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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