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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프로농구 올스타전 강백호 닮은 ‘덩크 왕’

2012-01-30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농구 붐을 일으켰던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를 아시나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강백호를 닮은 신인 선수가
덩크왕을 차지했습니다.
정일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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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듯한 붉은 머리.

빨간 원숭이 강백호의
슬램덩크가 작렬합니다.

만화 주인공으로 변신해
세 명을 뛰어넘은 KT의 김현민이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성민과 호흡을 맞춘 찰스 로드는
1차시기 만점으로 외국인 부문 정상에 올라
KT가 덩크왕을 휩쓸었습니다.

KCC의 전태풍은 결승에서
삼성의 이시준을 누르고
3점슛의 남자가 됐습니다.

본 경기에선
감동희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이
이상범 감독의 매직팀을
143대 119로 꺾었습니다.

LG의 문태영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 문태영 /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오늘 KBL 올스타전이라는 큰 행사에 참가해
이런 상까지 받게 돼 기쁩니다. 팀도 이겨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마틴과 한선수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대한항공은 12연승으로
팀 역대 최다연승과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풀세트 접전 끝에
KEPCO를 잡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채널A 뉴스 정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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