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혁신파가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파 측 비례대표 국회의원 4명의 제명을
최종 의결합니다.
제명이 결정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한 채 탈당할 수 있어
혁신파 측의 분당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혁신파 측은 이에 앞서
어제 오후 서울시 당기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 4명과
광역 기초단체 비례의원 12명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구 당권파 측은 혁신파 측이 분당을 위해
이른바 '셀프 제명'을 한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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