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남 김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로
1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화염이
공장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있는
한 액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한 동을 태워
9천만원의 피해를 낸 뒤
네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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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경남 창원시 대산면
수산다리 부근에서
수상스키 연합회의 바지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레저 장비와
수상스키 등이 불타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버스와 승용차 앞 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충남 논산시 취암동에서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버스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살 이 모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치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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