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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특보]“시동 끄자마자 불꽃이…”

2011-12-20 00:00 사회,사회

오늘 새벽 0시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34살 왕 모 씨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씨의 NF소나타 승용차가 전소됐고, 옆에 있던 투싼 차량에 불이 옮겨 붙어 2천 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왕씨가 시동을 끄자마자 본네트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8층 창문 밖으로 시꺼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이 아파트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2시쯤.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며, 주민 1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에는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한 철강 제조업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두 모씨가 4미터 아래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안전수칙을 지켰는지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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