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올해 가뭄이 유난히도 심각하죠.

산불은 물론, 농작물 피해도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야기]
제 옆으로 보이는 것은 가뭄판단지순데요.

한눈에도 알아보실 수 있겠지만,
대부분 빨간, 매우 위험단계입니다.

왜 그럴까요?!

3,4월만해도 평년보다 많았던 비의 양이,
4월말 이후로 50일 가까이
비다운 비가 내리지 못하면서

전체 강우량이 30퍼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엔 장마가 시작이 되야 가뭄이 해갈될걸로
기상청은 보고 있는데요.

이번 장마, 이달 하순에 남부지방부터 시작이 되겠고요.

비의 양이 평년보단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오늘, 어제와 비슷한 날씨라고 보시면됩니다.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이런 가운데 내륙지방엔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오후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지역]
오늘 낮기온,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주간]
당분간 맑고 더운 가운데,
토요일쯤엔 중북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역시나 양이 적어서 더위나 가뭄을 달래주기엔
역부족이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