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헌법재판소는 유럽연합의 신 재정협약과
유럽의 상설 구제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 ESM에 대한 독일의 참여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리스 스페인 등
유로존 재정위기국에 대한 ESM의 구제금융 지원이
가능하게됐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 헌재의 결정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0.46% 오른 7343.53,
프랑스 CAC 지수도 0.18% 상승한 3543.79로 장을 끝냈습니다.
미국 다우 지수도 독일의 합헌 결정과
미연방준비제도의 추가 부양 시행 가능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전날 종가보다 0.07% 오른 1만3,333.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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