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프로배구 드림식스가
상무신협을 연패탈출의 제물로 삼았습니다.
상무는 10연패에 빠졌습니다.
박민우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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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신협이 드림식스에게
시즌 스무번째 패배를 얻어 맞았습니다.
드림식스 루키 최홍석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었습니다.
가로막기 대장 신영석도
블로킹만 5개로 맹활약했습니다.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상무에 완승을 거둔 드림식스는
4위 KEPCO와
승점 7점 차로 좁혀졌습니다.
상무는 10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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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여자배구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5위에 승점 4점차로 추격한
GS칼텍스는 꼴찌 탈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은
최하위 우리은행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초반엔 우리은행이 앞서 나갔지만
삼성생명은 로벌슨과 이유진의 활약으로
3쿼터부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치열했던 경기 막판
로벌슨이 리바운드로 골밑슛을 넣었고,
또다시 가로채기로 연속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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