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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홍명보호, 최전방 ‘원톱’ 찾았다

2012-01-26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고민은 쓸만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었다는
건데요...

다음달 6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고민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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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팀 선수들의 얼굴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지난주 태국 킹스컵 우승 효괍니다.

자신감은 다음달 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치를 올림픽예선 4차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입니다.

1년 여만에 얻은 17일간의 합숙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은 오랜 숙제도 해결했습니다.
바로 공격수 김현성의 발견...
김현성은 킹스컵 3경기에서 2골을 넣었습니다.

2009년 올림픽팀이 출범하면서
원톱 자리에 공격수 6명을 시험했습니다.

하지만 지동원은 유럽파라 차출이 어렵고
이승렬과 박희성, 그리고 배천석은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남은 건 김현성과 기존의 원톱 김동섭,
현재로선 김현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인터뷰-홍명보)
"김현성 선수도 저희 팀에 늦게 합류를 했지만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키 186센티미터인 김현성의 장점은 역시 제공권입니다.
올림픽팀 데뷔골도 머리로 넣었습니다.

(인터뷰-김현성)
"공중볼에는 워낙 자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잘 살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올림픽팀은 26일 카타르에서
현지적응에 돌입합나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꺾는다면 런던행
8부능선을 넘게 됩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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