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클립 시간입니다.
12월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최고 기대작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 나와있습니다.
이 기자!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우리 영화 두 편이 드디어 개봉하네요.
기자>
네, 우리의 대작 영화 두 편이 맞붙었습니다.
‘마이웨이’와 ‘퍼펙트 게임’인데요.
제작 당시부터 워낙 화제가 됐던 영화들이라 벌써부터
극장가가 뜨거운데요.
[자막: 영화‘마이웨이’]
먼저 3백 억 원이라는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마이웨이’입니다.
앵커>
폭격이나 전투 장면이 사실적인데, 스케일이 엄청나네요.
기자>
네, 돈을 많이 들인 영화이다보니 전쟁 장면을 그린 영상이 장점입니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 두 청년의 삶과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군복을 입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한 동양인의 실화를 다룬 건데요.
‘태극기를 휘날리며’로 천만 관객시대를 연 강제규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대작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